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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일러 제조사, ‘공기시장’ 새로운 경쟁 예고
조회수 49 등록일자 2020-03-23
경동나비엔, 환기사업 본격화 위한 정관 변경
린나이, 스탠드·벽걸이형 등 가정용 공기청정기 공략
귀뚜라미, 상업용 공기청정기·환기장치 출시 예정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국내 보일러 제조사들이 난방시장에 이어 공기(空氣)시장에서 또 다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장치, 린나이는 가정용 공기청정기 그리고 귀뚜라미는 상업용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 등을 출시 또는 출시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과 룸콘트롤러, 에어모니터.

경동나비엔은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 등 사업 목적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청정환기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함이다.

업계에 따르면 2006년 이후 지어진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청정환기시스템 보급을 넓혀 나가기 위한 목적이라는 평가다. 청정환기시장 자체의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어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12월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하고 공기질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실내 미세먼지 관리는 물론 이산화탄소나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 환기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기질 관리 방안을 시작으로 향후 제습, 냉방과 난방 등 공기질 관리의 영역을 점차 다변화하겠다는 것이다.

첫 단계로 출시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강력한 필터시스템을 거쳐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공기청정 기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실내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기청정기처럼 각 방마다 제품을 따로 비치할 필요 없이 천장의 디퓨저를 통해 기기 한 대로 생활하는 모든 공간의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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