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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냉난방공조 관련 주요기업들이 대거 참가
한 가운데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LG, 삼성
등 국내 주요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23개국, 25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냉난방 제품
4,500여점이 전시되었고, 국내외 참관객 24,670명이 전시회를 찾아 축제의 열기를 드높였다.

‘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 ‘ 국제플라스틱· 고무산업전시회(KOPLAS)’ 등 유망산
업전시회와 동시에 개최해 연관품목을 함께 둘러볼 수 있게 함으로써 차별화된 마케팅과 함께 시너지 효
과를 거두었다는 점도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었다.

ICT기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비전 제시

HARFKO 2019에는 ICT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자동화·다기능 냉난방공조 제품들이 쏟아졌다. 특히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솔루션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 이번 전시회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였다. 이번 전
시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나노기술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융복합
기술을 HVAC&R 솔루션과 어떻게 접목하고 어떻게 응용 및 활용해 주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냉난방공
조업계의 진지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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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HVAC & R Directory